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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&A ‘신속항원검사로 확진 판정' 어떻게 바뀌나
  • 기사등록 2022-03-14 10:24: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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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 Q&A ‘신속항원검사로 확진 판정' 어떻게 바뀌나 = 연합뉴스

자가검진도 확진 인정? 의료기관 방문 검사만 인정

PCR 검사는 못 받나? 의사소견땐 기존 동일 검사


14일부터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을 받은 경우도 확진으로 인정된다. 그러나 집에서 스스로 검사를 하는 경우는 인정되지 않고, 의료기관에서 받은 사례만 확진으로 집계된다.

■검사는 어떻게 받을 수 있나=검사를 시행하는 지역 의료기관에 방문해서 받으면 된다. 가능한 병원 명단은 강원도청 홈페이지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. 만약 집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검사한 뒤 양성을 의미하는 두 줄이 떴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. 전문가가 실시하는 경우 깊은 곳에서 검체를 긁어 정확도가 약 95%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이다.

■검사 후 어떻게 하면 되나=검사한 병·의원에서 주의 사항과 격리 의무 등을 바로 안내 받고 즉시 격리와 재택치료를 하면 된다. 60대 이상인 경우 바로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.

■유전자증폭(PCR)검사는 누가 받을 수 있나=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피시알(PCR)검사를 받을 수 있고, 감염취약시설, 확진자의 동거가족 등 우선순위로 분류된 경우에도 연락을 받은 뒤 검사받을 수 있다. 또 40~50대 고위험군과 면역저하자도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이지만 기존과 동일하게 유전자증폭(PCR)검사 이후 처방받게 된다.

박서화(wiretheasia@kwnews.co.kr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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